우연히 기회가 되어 마이클바이해비치 (종로점) 에 방문하게 되었다. 마이클바이해비치는 종로의 센트로폴리스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센트로폴리스는 엄청 큰 건물이었고 로펌 태평양 사무실이 있는 곳이었다. 일찍 도착하여 방에 테이블 세팅이 된 것을 찍어봤다. 런치 디너 코스는 단일 메뉴이고 이 중 메인 요리를 소나 양 중에 선택할 수 있었다.양은 추가요금이 있었지만 대접받으러 갔기 때문에 양으로 바꿨다.(소는 좀 지겹) 첫 요리가 나왔다. 캐비어, 샤인머스캣, 마늘 크림, 훈제 고등어...올라간 재료 뭐 하나 빠짐없이 입속에서 즐거운 감각을 제공한다.단짠의 고급스러운 버전이랄까. 오늘의 식사를 기대해라고 알려주는 거 같다 두 번째 요리 가볍게 먹는 스낵 같은 느낌이다. 새우의 탱탱함은 평범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