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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가족여행 (4) 후쿠오카 렌트카로만 갈 수 있는 곳!

후쿠오카 가족여행 2023-06-02 ~ 2023-06-05 후쿠오카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료칸 후루사토에서 잠을 푹 잤고 아침식사를 하러 갔다. 식사를 하고 짐을 챙겼다. 온천을 한 번 더 할까 했지만, 어찌 몸이 잘 움직여지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밍기적 거리다가 짐을 쌌다. 마지막 날이니까 한국으로 오기 전, 여러 물건을 사기 위해 장 볼 곳을 알아보았다. '유후인 코스모스' 와이프가 화장품, 약을 더 구매해야한다고 해서 검색해서 알아본 곳이다. 유명한 마트로 tax refund 도 되고 주차는 무료다. 그래서 여기서 장을 보고 주차 해 놓고 유후인 시내를 구경해도 좋을 거 같다. 장을 다 보고 공항에 돌아갈 것인데 시간이 좀 넉넉하게 남아 있어 가는 길에 몇 군데 더 들르고 갈 생각이었다. 첫 ..

해외여행 2024.01.07

후쿠오카 가족여행 (3) 일본 렌트카 이용 (Yaris)

후쿠오카 가족여행 2023-6-02 ~ 2023-06-05 일어났는데, 엄청 몸이 무겁고 피곤했다. 와이프가 렌트카를 혼자 가지러 가서 차를 운전해서 숙소 앞까지 오라고 해서 혼자 숙소를 나섰다. 막상 나서고 나니 몸이 가벼워졌다. 길을 구경하면서 렌트카를 수령하러 갔다. 가는 길에 하카타역이 멋지게 있어 사진을 찍어보았다. 나름 차들이 역을 가리지 않을 때를 노려 포착한 사진이다. 렌트카는 와이프가 직접 예약했다. 처음에 이 차종을 인터넷에 검색해보고는 당황했다. “자기야 이거 5명이 탈 수 있어? 카시트도 들어가는데?” 와이프 말론 남아 있는 차들 중에는 이게 제일 큰 것이란다. 걱정했는데 받아서 타보니 내부가 꽤 널찍했다. 렌트카 직원이 친절하게 차에 나 있는 흠집을 하나하나 일러주며 사진을 찍으라..

해외여행 2024.01.07

후쿠오카 가족여행 (2)

후쿠오카 가족여행 2023-06-02 ~ 2023-06-05 둘째날은 후쿠오카 시내여행을 했다. 내가 계획을 짰다. 이미 나를 제외한 다른 가족들은 이전에 후쿠오카에 왔던 일이 있어 주요 관광지는 제외하였다. 장모님께서 일본에 왔으니 일본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곳에 갔으면 좋겠다고 해서 왔다. 아무래도 ‘신사’라고 하면 한국인 입장에서는 거부감이 조금 들지만 (야스쿠니 신사참배 등…) 사실 그 신사에 전범들을 신이랍시고 모셔놔서 문제인 것이지 대다수의 신사는 그냥 평범하게 조상님 모시는 신성한 곳 정도의 느낌이 아닐까 싶다. 신사 내부에서는 약간의 동전을 내고 참배를 할 수 있었다. 꽤 많은 일본인들이 종을 울리고 기도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엇을 기도했을 지 궁금했다. 다음 목적지는 라쿠스이엔이다. ..

해외여행 2024.01.07

후쿠오카 가족여행 (1) (2023-06-02 ~ 2023-06-05)

후쿠오카로 도착한 우리 가족은 우선 숙소로 이동했다. 어른 넷에 아기 하나로 총 5명이었는데 택시를 탈 지, 버스나 지하철을 탈 지 고민하다가 택시를 타고 이동을 했다. 택시가 비쌀 거 같지만 어른 인원이 4명이라 거의 비슷하게 나왔고, 택시들이 굉장히 작아 보였지만 트렁크가 꽤 컸다. 캐리어 2개에 유모차 그리고 작은 짐가방 2개까지 5개의 짐을 실어 나를 수 있었다. 숙소에 도착한 뒤 배가 고파 주변의 식당을 알아보고 숙소를 나섰다. 늦은 시각 도착했기에 배를 채우고 다음날을 기약하며 일찍 잠을 청했다. 더운 날씨였지만 에어비앤비 숙소가 널찍했고, 에어컨이 여러개 달려 있어 시원하게 잘 수 있었다. 일본은 호텔보다 에어비앤비가 숙소도 넓고 편리하며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좋은 숙소에 묵을 수 있는 것 ..

해외여행 202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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