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 포르텔라 국제공항 출국 면세점 정보
출국 면세점을 돌면서 사진을 좀 여러장 남겼는데요.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선 정리)
1. 면세구역에 진입한 다음 국제선 탑승구는 한 번 더 보안구역을 거쳐야 한다. 보안 구역 이후는 별 게 없으므로 보안 구역 가기 전 쇼핑을 마무리 하자.
2. 면세구역에 통조림 가게가 있다. 여행하면서 못 샀으면 사자.
3. 면세구역에 Ovos Moles de Aveiro 라는 과자 가게가 있다. 꽤 맛있으니 사도 괜찮을 듯.
4. 포트와인이 꽤 많이 구비되어 있으므로 못 사신 분들은 사가자. (Ginja 라는 체리주도 있음)
5. 맥도날드는 면세구역에 있다.
들어가자마자 향수, 화장품 코너가 있었습니다.
화장품 코너 브랜드를 열심히 찍어봤습니다.
화장품 코너를 지나 다른 길로 들어서면 주류가 나옵니다.
Local liquor, Port wine 등이 있습니다.
저는 포트 와인을 두 병 샀습니다.
주류
제가 산 포트와인은
Graham's Six grape (이게 시그니처라고 하더라고요 가격도 20유로 정도)
그리고 Calem 양조장의 Tawny port 를 하나 샀습니다.
Graham's six grape 는 전형적인 포트 와인이고요.
귀국하자 마자 까서 먹어봤는데 아주 달콤한 디저트 와인입니다.
Tawny port 는 좀 더 오랫동안 오크통에서 숙성하기 때문에 단맛이 좀 덜 하다고 해서 한 번 사봤어요.
혹시 포트와인은 드셔보셨으나 체리주를 드셔보시지 않으셨다면
Ginja 라는 체리주도 추천합니다
글렌모렌지, 맥칼란, 글렌피딕, 탈리스커, 조니워커, 발렌타인, 재머슨.... 등등
발30 가격은 398 유로로 저렴하지 않다.
음식들
사실 포르투갈에서 과자는 그닥인거 같아요.
에그타르트를 (나타) 사서 오시는 분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 편이 나았을 거 같은데 저는 못 챙겨왔습니다. (대신 공항에서 다른 거 샀어요 아래에 있음)
패션 용품, 담배도 있어요
이렇게 물건을 모아놓은 면세구역을 지나면 조금은 고급스런 단일 샵들이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아까 말씀드렸던 과자
OVOS MOLES DE AVEIRO
이 과자는 노른자와 설탕을 이용한 속 (매우 부드럽고 달콤함)과 웨이퍼로 만든 껍데기로 구성된 과자인데요.
포르투갈 아베이루 지역의 전통과자라고 합니다.
엄청 맛있더라고요.
마지막으로 가족들에게 뭐 살까? 싶으면 다른 과자 집지 말고 이거 한 박스 사가시면 괜찮을 거 같아요.
푸드코트
아 그리고, 여행하다 종종 만나실 수 있는 통조림 가게도 면세구역에 있으니
만약 못 사신 분 계시면 여기서 사세요!
아 그런데, 면세구역에서 신나게 구경하고 사진 찍다가 보니
시간이 거의 다 되어서 탑승구로 가려고 했는데요.
국제선을 타려면 한 번 더 보안구역을 통과해야 하더라고요.
여길 통과하고 나면 몇 개 상점이 있으나 별 것 없으니 여길 통과하기 전에 모든 쇼핑을 마무리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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