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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아기와 훗카이도 가족 여행 _ 2024-07-21 <<오타루>>

넛신s 2025. 3. 2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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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아기와 훗카이도 가족 여행 _ 2024-07-21 <<오타루>>

 

전날 강행군을 했어서 21일은 좀 쉬어가기로 했나보다.

 

훗카이도는 이번에 2번째인데 (첫 여행도 여름에 왔었음) 첫 번째 여행에도 오타루에 왔었다.

 

그 때의 인상은...? 

 

'생각보다 볼 게 없네' 였다

 

이번에도 개인적인 감상은 그렇다.

 

그래서 유명한 스시야를 예약해서 오고 싶었지만

 

예약에 실패했다.

 

오타루 운하

 

오타루는 미스터초밥왕의 배경이 되는 곳이다

그래서 초밥거리가 형성이 되어있는데 (그리 많지는 않은듯?) 실제 미슐랭 2스타 스시야도 있으니 미리미리 예약을 (일본어, 전화로) 하시면 좋을 거 같다

 

그리고 유리공예가 유명하다 

 

아이스크림

 

운하를 나와 오르막길을 오르다 보면 좌측에 있는 아이스크림 집

맛있다.

 

 

 

아 그리고 오타루엔 유명한 철길이 있는데

내용은 기억 안 나지만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철로 위를 걷고 그런다

 

 

철로 위를 균형 잡으며 걸어보는 것도 재미있었다

우리가 이렇게 노니까 다른 관광객들도 다 따라하더라

그래서 더 웃겼다.

 

 

 

오타루 어묵집

 

오타루에는 규모가 꽤 큰 어묵집이 있었는데 (이름 기억 안 남)

사람이 무척 많았다.

지금 생각하니까 먹고싶네...

 

 

어묵집에서 배를 채우고 다시 걷는다

 

 

일본의 하늘엔 미세먼지가 없어서 참 좋다.

 

 

 

유리 풍경을 달아놓은 거리

 

지금 생각난 건데

오타루는 그... 

오르골 박물관 으로도 유명하다.

오르골 박물관

 

오르골 박물관

 

기념품으로 오르골 몇 개 사가는 게 좋을까?

근데 난 안 샀다 (첫 방문때도 안 삼)

 

족제비가 무겁더라고

 

 

오타루에는 유명한 빵집도 있다.

그 무슨 본점이 있는데 이름이 기억 안 나네...

 

암튼 이 날도 갔는데..

아 르타오

내가 처음 오타루 갔을 땐 르타오 더블프로마쥬치즈케익이 한국에 안 들어왔을 때였는데

지금은 뭐 서울의 백화점 가면 서울에서도 같은 맛을 볼 수 있어서 메리트가 이제는 많이 떨어진 곳이다.

 

그래도 본점은 돔형식 건물 이뻐서 가봤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하고 나왔다.

 

 

여긴 예전에 왔을 땐 없었던 곳인데 지금은 줄 서서 먹더라 신기해서 나도 사먹어 봤는데 평범했다.

 

 

 

오타루 여행을 마치고 삿포로로 돌아와서 경양식집으로 갔다.

 

 

일본식 함박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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